요즘 제가 완전히 빠져서 사는 예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엠넷에서 방영하는 스테이지파이터입니다. 춤에 대한 전문지식은 하나도 없지만 춤을 추는 댄서들을 보면 댄서들의 감정이 느껴져요. 방송댄스도 정말 재미있지만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이 클래식한 춤들도 정말 매력이 있더라고요. 이런 춤들을 접했던 건 댄싱 9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요. 그때 방송 VOD를 돈 주고 사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때였는데도 너무 보고 싶어서 CJ ONE으로 가입해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억이 되살아 날 정도로 스테이지 파이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각 파트별로 응원하는 멤버들이 있는데요. 발레는 정성욱 님. 너무 포즈도 우아하고 동작이 고급져요. 현대무용은 고동훈 님. 오디오가 비지 않게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