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4대 금융그룹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11일 카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 금융지원책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 KB금융 1)KB국민은행 특별대출 -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 지원 - 개인 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기업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