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그피디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지금까지 현생에 치여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에 블로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요.
1년 동안 방치해 둔 구글애드센스 승인 블로그!
어떻게 되었을까요?
1.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집에서 글만써서 한 달에 천만 원씩 번다는 유튜브를 보았어요.
꾸준히 하면 블로그에서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글을 열심히 쓰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블로그로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 적더라고요.
다음에서도 검색이 잘 안 되었고
네이버나 구글은 아예 검색조차 안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아야 하는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은 정말 안되었죠.
정말 월 천만 원 벌 수 있는 거야? 월 백만 원은 버는 거야?
싶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꾸준히 했었어요.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기 (2번, 46일 만에)
안녕하세요! 드디어 그 어렵다는 애드고시! 구글애드센스를 저도 통과하게 되어 관련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우선 추억의 첫 번째 글을 한 번 같이 소개하면서 내용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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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다!
그러나 마침내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았어요.
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에 걸쳐 승인을 받았었습니다.
2주 만에 승인받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렸었던 거죠?
그렇지만 승인이 되면 황금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요.
월천은 아니더라도 월백은 벌 수 있지 않을까?라고요.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1일차 수익과 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1일 차 수익이 나와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나왔습니다. 저는 유튜브도 많이 보고 블로그도 많이 보고 해서 희망찬 얘기들만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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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1일 차 수익과 현실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1일차 수익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하루에 $0.13 = 172원이었죠.
세상에.. 하루에 172원씩이라면... 어플에 있는 걷기 어플만 써도 이 정도 돈은 벌겠다 싶었어요.
너무나도 현실감 없는 금액에 당황했죠.
아마 이때부터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블로그를 취미로 하기도 했지만 부업의 수단으로도 시작을 했으니까요.
4. 현실과 타협하고 재취업을 하다!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고 파워블로거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결국 현실을 직시하고 재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게 바로 작년 12월입니다.
23년 12월이니까 벌써 10개월이 지났어요.
사실 취업하고 나서도 매일 포스팅 1개씩 해야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또 막상 일을 다시 시작하니까 너무나도 글이 쓰기 싫어진 거예요.
사실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되는데...
만약 제가 재취업을 하고 나서 글을 매일 1개씩만 썼더라도 300개의 포스팅이 가능했는데 말이죠.
5. 과연 어떤 글이 인기가 많았을까?
사실 블로그의 주제를 정해서 쓰면 좋겠지만
그러면 금방 질린다고 해서
굉장히 다양한 주제를 작성했는데요.
놀랍게도 유튜브를 보고 작성했던 정책이나 제도와 관련된 포스팅은
거의 아무도 클릭하지 않았어요.
70개의 글을 포스팅했는데 조회수에는 쓸모없는 글이 정말 많아요.
글 1개가 전체 조회수의 15%를 차지하는 글도 있어요.
물론! 제 전체 조회수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엑셀 회색줄 없애기 / 원하는 영역 말고 회색화면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너무 쉽지만 처음 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그런 꿀팁 2가지를 가져왔습니다. 간단간단한 것들이라 두 가지 하는 방법을 한꺼번에 가져왔어요. 원래 알고 계시던 분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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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이에요. 매일매일 그래도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
6. 그럼 잠자고 있던 티스토리 블로그. 얼마를 벌었을까?
대망의 수익공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2024년 1월이 $4.26
한국돈으로 하면 5,726원이 된답니다.
실질적으로 구글 애드센스가 $100달러가 되어야 출금이 가능한데요.
1년이 지나도 $17.09
20%도 못 채웠죠.
제 생각에는 평생이 되어도 구글 애드센스로 출금하는 일이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생각보다 어려운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7. 그럼 잠자고 있던 티스토리 블로그. 얼마를 벌었을까?
그런데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거의 1년 만에 다 시켰냐고요?
왜냐면 다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저도 모르게 티스토리로 회귀하게 되었네요.
혹시 1년 묵히는 동안에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로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서 새롭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우고 싶은데
블로그로 월 300만 원씩만 벌면 때려치워 보렵니다.
오늘부터는 너무 힘들어도 집에 와서 꼭 포스팅 한 개씩은 해볼까 합니다.
우선 여기까지가 70개를 포스팅하고 1년 동안 가만히 잠들었던 저의 블로그의 현실입니다.
어떠신가요. 암울하지요?
제가 좀 더 해보고, 진짜로 암울한 지.
아니면 유튜브에서 티스토리로 돈 벌고 여행 다니면서 잠자면서 돈 벌어요 하는 사람들의 말이 진짜인지
밝혀보겠습니다.
구독해 주시고 가끔씩 들어와 주세요.
구글 애드센스 관련 내용도 간간히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그럼 에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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