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용 TIP

태풍 카눈 금융지원 모아보기 (국민,신한,우리,하나)

에그PD 2023. 8.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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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4대 금융그룹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11일 카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 금융지원책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 KB금융

1)KB국민은행 특별대출

-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 지원

- 개인 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기업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

-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 만기가 되는 경우 추가 원금상황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 적용해 기한연장 가능

-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 이자 면제

2)KB손해보험

- 장기보험 고객 대상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 유예

3)KB국민카드

-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

4) KB라이프생명

-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최대 6개월

5) KB캐피탈

- 상용차 대출 이용고객들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

-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2. 신한금융그룹

1)신한은행 

-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 최대 5억 원 신규 대출 지원

-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제공

-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225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 지원 및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 실시

2)신한카드

-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지원

-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황'

3)신한라이프

-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와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간 분할납부

-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3.우리금융

1)우리은행

-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

-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 대출만기 연장 등의 지원을 실시

2)우리카드

- 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까지 납부 상환을 유예

- 태풍 피해 발생 후 생긴 결제대금 연체에 대한 연체이자 면제 및 연체기록을 삭제

3)우리금융캐피탈

- 대출 원금 상환 최대 6개월 유예

4)우리금융저축은행

- 대출 원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4.하나금융

1)하나은행

-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

-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지원

-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연장 지원

- 분할 상환금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 유예

- 최고 1%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 예정

2)하나카드

-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유예

-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 실시

3)하나손보

- 태풍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 우선 지급

-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4)하나생명

-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태풍으로 입은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 4사에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금이 가장 필요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태풍 카눈 금융지원에 관련해서 준비해 왔는데요. 다음 태풍은 한반도를 꼭 비껴가기를 기원합니다. 에규-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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