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요금 300원 인상, 10월에는 지하철도 인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에 살지 않으시는 분들이더라도 서울은 자주 방문하실 텐데요. 제가 어렸을 때는 버스가 360원이면 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폐 한 장도 아닌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직장인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오는 10월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고 합니다. 얼마씩 오르는지 아래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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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기본요금이 12일부터 300원씩 인상된다. (자료제공=서울시)

1. 서울시 교통버스 요금 인상일자 : 8월 12일(토)

 

2. 인상요금 (카드기준)

1) 간·지선 : 1,200원 → 1,500원 (+300원)

2) 순환·차등 : 1,100원 → 1,400원 (+300원)

3) 마을버스 : 900원 → 1,200원 (+300원)

4) 광역버스 : 2,300원 → 3,000원 (+700원)

5) 심야버스 : 2,150원 → 2,500원 (+350원)

6) 청소년 : 720원 → 900원 (+180원)

7) 어린이 : 450원 → 550원(+100원)

 

※ 오전 6시30분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혜택은 계속 유지

 

2. 서울시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일 : 10월 7일(토)

1)일반 : 1,250원→1,400원(+150원)

(※ 내년 하반기 1,400원→1,550원(+150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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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버스요금은 오늘자로 올랐고 지하철 요금도 오를 예정인데요. 원활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에 카드 잔액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날까지 에규-빠!